전자책목록

전체 901건(21/9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청어시인선 128] 우리는 바다였노라 : 신호현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28] 우리는 바다였노라 : 신호현 시집
    • 신호현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이 시집 『우리는 바다였노라』는 21세기 원시인의 ‘통일, 너에게로 간다’의 시리즈 1집이다. 이 시리즈 출판 시집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사상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다. 절망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남과 북은 지구상 최대의 휴화산이다.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통일의 고통은 운명이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그 과제 속에서 천안함이 폭침되고, 연평..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29]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 : 비추라 김득수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29]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 : 비추라 김득수 시집
    • 김득수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지금 이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고 사랑이 많은 주님의 집에서 청지기 사명으로 삶을 살게 해주시니 난 그 무엇도 부럽지 않고 참 행복합니다. 또한, 예배당 사역이 은혜롭고 날마다 써내려간 삶의 일기가 기쁨의 시가 되니 주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이런 삶을 통해 시집 6집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를 내놓으니 주님께 영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0] 바다의 언어 : 김병중 제 11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0] 바다의 언어 : 김병중 제 11시집
    • 김병중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부산에 처음 왔을 땐 말이 통하지 않았다. 자주 바다로 나가 귀를 귀울이고 낙동강 을숙도와 가덕도 갈맷길도 혼자 걸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바다의 말이 서서히 들려오기 시작했다.눈먼 봄숭어와 배부른 대구와 또아리 튼 돌문어와 뱃고동에 떨고 있는 토도의 목소리를 원고지에 적어본다. 수평선 치마끈을 물고 달아나는 갈매기와 노란 꽃밥을 물고 투신하는 동백섬 자살꽃과 짠한 바다에 찐한 그리움을 안..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1] 배낭에 꽃씨를 : 이지선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1] 배낭에 꽃씨를 : 이지선 시집
    • 이지선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책을 낼 때마다 고민해봅니다. 이건 공해가 아닌가? 내 감정 사치로 수십 년 동안 자라온 나무들만 죽이는 건 아닌가? 한 편의 시를 완성시키지 못해 며칠 밤을 전전긍긍하면서 왜 이 짓을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읽어 주기를 애원하는 이 작업을, 밥이 되지 않은 이 고통의 시간을, 차마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은 해산 후의 희열을 느끼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2] (이봉운 시집) 하얀 바다 : 정치권을 향한 통렬한 질타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2] (이봉운 시집) 하얀 바다 : 정치권을 향한 통렬한 질타
    • 이봉운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지금이 강력한 개혁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기회다. 국민들이여, 침묵을 깨고 일어서자. 국회가 있어야 한다면 국회의원들의 자질과 국가관, 의정활동을 감시, 고발할 강력한 국민검증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이 글이 먼 훗날 사랑하는 조국이 원칙과 법을 무시한 정치꾼들과 불순분자들, 좌파들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부끄러운 모습이었다는 걸 가슴 저리게 깨닫게 하는 소리였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3] 삐 : 박시현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3] 삐 : 박시현 시집
    • 박시현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박시현의 시는 깨끗하다. 몇 군데 덜어내거나 산문성을 배제해야 의미 확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아쉬움이 툭툭 눈에 띔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 해내는 직시가 좋다. 의연하다.몽골에 가서 “소의 피를 마시고”, “순록의 뿔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잠자던 매를 띄”우는 힘 있는 시들을 읽으며 ‘이 친구 정면 돌파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아깝다’는 생각이 함께 들었다. 대낮에도..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4] 미래에서 온 세상 : 김승길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4] 미래에서 온 세상 : 김승길 시집
    • 김승길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화자의 시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의 정체성 확립이나, 삶의 방식에 대한 철학이나 의식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영원한 세계를 지향하다 보니, 행간에서 자신을 노출해 버린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기교로 포장된 언어가 아니기에 담백한 직관이 돋보이고, 풍자적 메시지의 효용성은 매우 크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음을 맞이하자는 시인의 질타는, 죽음을 망각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의식..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5] 정동진역 : 윤경환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5] 정동진역 : 윤경환 시집
    • 윤경환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시는 사랑이다. 아울러 시는 나 자신과의 대화이다. 시는 일생에서 가장 황홀하고도 가장 행복하며 가장 고결하고도 가장 순수하고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글로 기록하는 행위이다. 시를 왜 쓰는가? 시인은 시를 쓰는 그 순간만큼은 순결한 마음을 간직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고독하고 외로울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의 비를 막아줄 우산이 아닌 그 비를 부둥켜 함께 맞아줄 수 있는 그런 마음, 그런..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6] 남자의 사랑 : 인디고2형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6] 남자의 사랑 : 인디고2형 시집
    • 인디고2형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이 책을 사랑으로 변환된 이들에게 바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세뇌되어 진정한 사랑의 이름을 잃어버렸습니다. 지상에 떠도는 사랑의 이름이 대부분 욕망의 또 다른 이름인 시대 사랑 시는 제작되고 사랑도 제조됩니다. 이 거짓 사랑의 펜듈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그대에게 강 저편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 시집은 소장본으로 만들었던 『천국의 야설』과 『빨간 알약』의 사랑 부분만 많은 이들의 권..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
  • [청어시인선 138] 미필적 고의 : 홍문식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문학][청어시인선 138] 미필적 고의 : 홍문식 시집
    • 홍문식
    • 도서출판 청어
    • 2023-09-05
    • PDF

    내가 세상에 태어나자 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 주셨다. 가고 싶은 길이 아니었다. 환쟁이가 되고 싶었으나 갈 수가 없었다. 아이들과 싸우고 있었다.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나 때를 놓쳤다. 지천명을 넘기고 신병이 났다. 무속의 길을 걸을 수밖에. 너무 늦은 나이였다. 언제 아팠는가 싶을 정도로 굿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내 시의 자양분이 되었던 모든 아픔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끝으로 내..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대출하기 미리보기